728x90
안녕하세요 감성백조입니다,
오늘은 웹툰을 추천해볼까합니다
지인이 추천해서 읽었는데 80회가 넘는 분량을 이틀만에 다봤어요.
저는 보다가 울었어요.
어떻게 다음화를 기다리지!!!!! ㄷㄷㄷ
남주 여주 잘생기고 예쁜거 보이시죠?
저 웹툰얼굴봅니다.
어떤 독자에게 추천하는가?
- 빙의물을 좋아하는 독자
-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독자
- 성장 스토리를 좋아하는 독자
https://youtu.be/8A1K-5Z1mhU
줄거리
회사 동료와 남친에게 뒤통수 맞는 것도 모자라 도박 중독자인 오빠의 손에 죽었다.
불행한 죽음을 억울해할 새도 없이, 엊그제 읽은 로판의 조연에게 빙의했다는 걸 깨달았다.
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, 난 이 클리셰를 안다!
'그러니까 이거, 그거지? 악녀 빙의물 로판!'
그렇다면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.
내가 무슨 짓을 해도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.
여주인공 리제에게는 사이다 연속의 유쾌한 로판이었건만, 내가 빙의한 악녀 에디트에게는 피폐물이나 다름 없는 이야기라니.
그럼 그렇지,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.
이러나저러나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, 초미남 남편에게 뽀뽀라도 해보자!
원작에서 에디트가 남편에게 엄청난 경멸을 받았던 일이었지만 어차피 죽을 거, 뭐 어때?
그랬는데.......
"아닌 척은 다 하더니, 이젠 연극마저 못할 정도로 발정이 나셨습니까? 뭐, 좋습니다."
"예......?"
"리겔호프의 꽃뱀답게 나를 만족시켜 보십시오. 또 모르잖습니까. 몸정이라도 생길지."
......왜 이제야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?
728x90
'정보 리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피코크 우삼겹 즉석떡볶이 내돈내산 리뷰 (0) | 2024.12.27 |
---|---|
웹툰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/ 카카오페이지웹툰 (0) | 2024.12.05 |
멕시카나 치필링 내돈내산 후기 (0) | 2024.12.04 |
쿠킷 곱창전골 추천 내돈내산 (0) | 2024.12.02 |